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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축구 팬들 사이에서 요즘 가장 많이 나오는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차기 한국대표팀 감독은 누가 될까?" 홍명보 감독이 물러난 자리를 누가 채울지, 그리고 왜 하필 벤투 감독 이름이 다시 거론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지금까지 나온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1. 벤투 감독이 다시 거론되는 이유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이름은 역시 파울루 벤투 전 감독입니다. 7월 7일,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를 통해 벤투 감독이 한국 대표팀 복귀에 관심이 있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전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에 올려놓은 인물입니다. 이후 UAE 대표팀을 맡았지만 작년 5월 물러나 현재는 특별한 소속 없이 지내고 있는 상태입니다.
팬들이 벤투 감독을 반기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 대표팀을 4년 넘게 이끌어본 경험이 있어 적응 기간이 짧을 것이라는 기대
- 카타르 월드컵 16강이라는 결과로 이미 실력이 증명됨
- 이른바 '빌드업 축구'로 불리는 그의 전술 철학에 대한 향수



4. 벤투 말고 또 누가 있나 (후보 4인)
현재 벤투 감독이 검증된 이력과 팬 여론 양쪽에서 가장 앞서 있고, 산체스 바스 감독이 아시아 무대 경험을 무기로 그 뒤를 잇는 분위기입니다.



5. 벤투 감독, 실제로 돌아올 수 있을까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협회는 아직 "공식 지원서 접수도 시작되지 않은 초기 단계"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는 점입니다. 즉 벤투 감독의 복귀 의사가 확인된 것과, 실제 계약이 성사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뜻입니다.
연봉 수준, 벤투 감독이 원하는 코칭스태프 구성 조건, 그리고 위원회가 다른 후보와 비교했을 때 내리는 판단까지, 변수가 여전히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여론이 뜨겁다고 해서 결과가 정해진 것은 아니라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6. 정리하며
홍명보 감독의 사퇴로 시작된 차기 감독 논의는 벤투 감독의 복귀설로 인해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이슈가 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력강화위원회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리고 그 선택이 다음 월드컵 준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 계속 지켜볼 부분입니다.
본 글은 2026년 7월 8일 기준으로 알려진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감독 선임 관련 사항은 이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